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스 덤블도어 (문단 편집) == 강함과 능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덤블도어 파이어스톰.gif|width=100%]]}}} || || {{{#ffffff '''파이어 스톰으로 인페리우스들을 쓸어버리는 모습'''}}}[* 후술되어 있듯이, 이 당시의 덤블도어는 딱총나무 지팡이가 있었다고는해도 가뜩이나 노쇠한 몸으로 저주까지 걸려 수명이 1년조차 남지않은 시한부였던 데다가 호크룩스의 보호용으로 배치된 약물까지도 들이 마셔서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할 만큼 약해진 상태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런 대규모 파이어스톰을 사용하여 그 넓은 동굴을 화염의 파도로 모조리 에워싸 버리고 인페리우스들이 감히 다가가지조차 못하는 수준의 열기 역시 방출하였는데, 스케일만 따지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그린델왈드의 프로테고 디아볼리카와 더불어서 가장 방대했을 정도.] || '''금세기 최고의 마법사'''라고 칭해지며 '''[[볼드모트]]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불린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표현할 뿐 직접적으로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낸 적은 없지만, 5권의 마법부 전투 당시 챕터 이름[* ''그가 두려워하는 단 한 사람.''] 등을 보면 실제로는 두려워하고 있었다 보는 게 합리적이다.[* 볼드모트가 그 사실을 인정했을 리는 없다. 오히려 볼드모트의 성격이라면 덤블도어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부정하기 위해서라도 강박적으로 덤블도어를 미워했을 것이다.] 여하간, 볼드모트의 마법적 능력을 능가하는 유일한 존재였다.[* 이는 [[그린델왈드]]에서도 약간 나오긴 하지만 볼드모트나 그린델왈드나 덤블도어가 영국에 있다는 자체로 영국 장악을 꺼린 걸 보면 그 대단한 존재가 더 각인된다.] 실제로 [[호러스 슬러그혼]]은 볼드모트가 덤블도어랑 웬만하면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과 더불어 6권에서 스네이프가 표현한 바[* 덤블도어는 위대한 마법사다. 그건 어둠의 왕도 인정했다.]를 고려하면 만만찮은 적수로서 인정하고 있었던 건 틀림없다. 스스로를 항상 특별한 존재라 생각하고 남을 쉽게 믿지 않는 볼드모트의 자존심 강한 성격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고봉의 찬사인 셈이다. 심지어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은 볼드모트의 복귀가 공식화된 6권 시점에서도 덤블도어가 살아있는 동안은 결코 호그와트와 마법부를 침공하지 않았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마법 세계에 대한 전면전을 시도하진 않거나 못했던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인공 측 진영에서 볼드모트와 싸울 수 있는 게 덤블도어뿐이듯 '''죽음을 먹는 자 진영에서 덤블도어와 싸울 수 있는 건 볼드모트뿐'''이다. 물론 볼드모트에겐 호크룩스가 있으니 설령 덤블도어에게 패배해도 재기할 수는 있겠지만, 집단의 장으로서 자신이 패배할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볼드모트가 보기에도 덤블도어는 '''패배를 각오해야 할 강적'''이라는 소리.] 게다가 덤블도어가 죽은 지 몇 개월 만에 마법부가 무너졌고, 호그와트 역시 점령당했다.[* 다만 호그와트의 경우는 볼드모트 본인의 능력보다도 자신의 수하임과 동시에 학교의 교직원이었던 [[세베루스 스네이프|이 사람]]의 공이 더 컸다. 하지만 이 사람은 본디 덤블도어의 사람이었고 교장직에 올라 학교를 점령한 것도 근본적으로는 다른 죽먹자가 호그와트를 장악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해리를 포함한 학생들을 볼드모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였으니, 결론적으로 호그와트는 '''볼드모트 세력에 의해 점령당하지 않았던 것이 된다.'''] 말 그대로 덤블도어 한 명의 존재가 볼드모트를 막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다만 약점이 되는 건 '''어둠의 마법에 대한 지식.''' 덤블도어와 맥고나걸의 대화에서도 드러나듯[* 1권의 대사.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자신 이상으로 수많은 힘을 지니고 있다 평하는데,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당신이 고귀해서 그런 힘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원문은 '''noble''', 다시 말해 당신이 고귀하고 숭고한 인물이기에 그런 힘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라고 평했다.],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소싯적의 경험 때문에]] 어둠의 마법과 관련된 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덤블도어가 한 이 평가는 맥고나걸 교수가 그가 두려워하는 단 한 사람이니 당신은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거라고 말한 것에 볼드모트가 어둠의 마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내숭을 떨듯이 한 말이기도 하다.] 때문에 맥고나걸은 볼드모트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덤블도어의 말을 단순한 겸양이라 칭했고, 실제로 단순한 마법적 능력이라면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에게 뒤지지 않거나, 나아가서는 '''사랑에 대한 이해''' 등 그를 상회하는 부분도 더러 있다. 후에 해리 또한 마지막 전투에서 볼드모트에게 이를 지적하지만 볼드모트는 '어둠의 마법을 쓸 능력이 있음에도 쓰지 않은 건 덤블도어가 겁쟁이이기 때문' 이라며 능히 사용할 능력이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덤블도어를 조롱하고 '''[[고인능욕|그래서 그 잘난 사랑이 그가 첨탑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었나?]]''' 라며 '''사랑''' 자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그의 지능과 업적은 비범한 마법사들만 모인 호그와트의 교수진 중에서도 단연 첫손에 꼽힐 정도였다. 학창 시절부터 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상을 연달아 탔고, 마법계의 유명 인사들과 주기적으로 교류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학생이었다. 용의 피 사용법을 알아내 실제로도 유명한 [[연금술사]]인 [[니콜라 플라멜]]과 연금술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인어어, 고블린어 등의 수많은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아는 천재였다. 애초에 기르기 까다로워 위험 등급을 4등급이나 받은 불사조를 기르고 있다는 것이 덤블도어가 충분히 대마법사라는 걸 입증하는 대목이었다. 또한 그가 학창 시절 O.W.L.시험을 치르는걸 본 시험 감독관도 '덤블도어는 내 생전 처음 보는 마법을 구사했으며 덤블도어가 원하지 않는 이상 마법부에게 잡히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다'라고 단언한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마법사라고 할 수 있다. 해리는 자신이 만난 그리고 앞으로 만날 마법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그를 평할 정도로 존경하고 있으며, 실제로 덤블도어는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덤블도어는 소싯적의 경험에 따라 권력을 경계하는 성향이 있으며 그 때문에 상기 업적에도 불구하고 마법부 장관 선거에 출마하라는 요청을 수없이 거절하고 호그와트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한 바 있다. 따라서 볼드모트와 달리 세력을 꾸리는 일에 적합하지 않았던 셈이다. 다만 덤블도어가 결성한 불사조 기사단과 그들에 대한 통제 능력을 고려하면 그가 능력이 없어 집단의 수장을 맡지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고 간파하거나 '''이용'''할 때 덤블도어만큼 뛰어난 인물도 없다. 특히 그의 진가라고 할 수 있는 경이로운 통찰력과 앞을 내다보는 넓은 시야와 지혜,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의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는 볼드모트를 크게 몰아붙이기도 했다.[* 흔히들 말하는 바와 같이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를 '''가지고 놀았다''' 평하는 건 다소 어폐가 있다. 결국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와 세력전을 벌일 땐 언제나 언더독의 입장에 있었으며, 그린델왈드 등을 저지한 것과 달리 볼드모트의 전성기 당시엔 그를 저지하지 못했다. 둘이 실력을 겨룬 적은 없었으나 그뿐이고, 결국 볼드모트를 파멸시킨 건 아직 아이였던 해리와 사랑의 마법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볼드모트가 덤블도어 세력이나 덤블도어 본인에게 호크룩스 방어용 저주 등으로 치명상을 입힌 적은 있어도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에게 치명상을 입힌 적은 없다. 덤블도어가 스스로의 전략으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해 볼드모트를 죽일 계략을 짰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와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덤블도어가 승리를 확신한 건 볼드모트가 부활의 소재로 해리의 피 = 릴리의 방어 마법이 걸린 물건을 사용한 부분이지 자신의 전략이 아니었다.[* 실제로 덤블도어의 계책이 이루어져 딱총나무 지팡이의 힘이 사라졌을 경우 스네이프는 평범하게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했을 테고, 해리가 한번 죽어 볼드모트의 모든 호크룩스를 제거한 상황이라 해도 '''마지막 전투에서 해리를 지키기 위해 볼드모트의 지팡이가 주문을 반대로 발사하는 기적'''은 존재하지 않아 목숨 한 개 남은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고 이야기가 끝나버렸을 수도 있다.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모든 보호 마법과 호크룩스가 사라진 상태에서 둘의 승패를 가른 건 [[주인공 보정|말포이가 덤블도어에게 제압 마법을 사용하고 해리가 그런 말포이를 제압해 지팡이의 소유권을 빼앗았다는 우연]], 혹은 그런 우연이 일어나게 한 '''사랑'''이라는 게 바로 이 소설의 주제이기 때문. '덤블도어의 전략이 볼드모트를 가지고 놀았다'는 건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제를 부정하는 일이다.] 평생에 걸쳐 어둠의 마법과 싸웠는데, 1945년에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격퇴한 것은 덤블도어의 업적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떡밥. 1945년에 제2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 것으로 보아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잡음으로서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다 정도의 개연성을 부여하려는 듯하다.[*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독일식 이름이고 인종 우월주의자이며 1945년에 패퇴한 것을 보고, 나치 독일이 2차 세계 대전에서 1945년에 항복한 것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다. 실제로 1945년에 그린델왈드가 격퇴당한 것은 우연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우연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다만 나치와 히틀러를 비유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노코멘트했다.] 장관이 된 적은 없지만, 대신 쟁쟁한 다른 직함들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마법계의 고등 법원인 위즌가모트의 의장, 국제 마법 협회의 일원 등. 따라서 마법계에서 상당한 영향력과 [[원톱]] 수준의 명성을 지니고 있었다. 4권에서 앨러스터 무디가 해리에게 첫 번째 과제에 대한 힌트를 주며, 막심과 카르카로프는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덤블도어를 이겨서 덤블도어도 인간일 뿐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발언할 정도.[* 다른 학교의 교장들과 비교해 봐도 덤블도어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나오는데, 일단 카르카로프는 대놓고 학생들을 차별하며 어둠의 마법을 신봉하는 자격 미달의 교장인 데다 본인부터가 볼드모트의 수하였다. 막심은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람에 능력도 뛰어나지만 강한 승부욕과 프랑스인 특유의 다혈질 때문에 덤블도어만큼의 깊은 지혜가 느껴지는 인물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